▲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매년 2~3월경 열리는 인도 홀리축제를 추천한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홀리축제는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되었음을 기념하는 봄맞이 축제로 인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국민 명절이며 인도 축제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축제로 손꼽힌다. 성별과 지위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색색의 물감을 서로의 얼굴과 몸에 뿌리며 춤추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콜드플레이와 비욘세가 함께 한 노래 ‘Hymn For The Weekend’의 뮤직비디오 소재로도 사용되어 이미 익숙한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유투어 인도 담당자는 “자유투어를 통해 인도 패키지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분홍색 건물들로 인해 핑크시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자이푸르를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린다. 전통적으로 환영한다는 뜻으로 사용되던 분홍색이 온 시가지에 칠해져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궁전의 부녀자들이 시가지에서 벌어지는 축제나 행진 등을 지켜볼 때 이용되었던 건물인 ‘하와마할’은 그 특유의 형태와 색깔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장소이다. 벌집과 같은 형태의 창살로 이루어져 바람이 잘 통하는 격자형 창문들이 줄지어 이어진 형식으로 지어져 ‘바람의 궁전’이라는 애칭이 있다.”고 전하며 “타지마할, 갠지스강 등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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