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그레고리>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아웃도어 DNA와 스트릿 감성이 접목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레고리(GREGORY)가 ‘고프코어(Gorpcore: 아웃도어로 일상복을 스타일링하는 것)’ 컨셉의 ‘2019 S/S 어패럴 컬렉션(Apparel Collection)’을 선보인다.

1977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탄생한 그레고리는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단기간에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창립 40주년을 맞은 지난 2017년, 전세계 진출국 중 최초로 의류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전문성과 스타일 모두를 갖춘 브랜드로 사랑받으며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그레고리가 선보이는 어패럴 컬렉션의 컨셉은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패션이자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고프코어 룩’이다. 실용성을 강조한 아웃도어 패션을 개성있는 일상복으로 연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아노락, 바람막이, 트레이닝 팬츠, 버킷햇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스포티즘과 스트리트 무드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또한 ‘뉴트로’ 열풍을 반영해 로고를 강조하거나 강렬한 원색과 네온 컬러 등을 혼합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한편, 그레고리는 새로운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며 공식 모델인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이 볼링, 농구 및 스케이트보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콘은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이번 그레고리 어패럴 컬렉션 특유의 쿨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레트로한 무드의 공간에서 표현했다. 

그레고리의 2019 S/S 어패럴 컬렉션은 전국 그레고리 매장과 하우스 오브 쌤소나이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대는 아우터 99,000~239,000원, 티셔츠 49,000~95,000원, 팬츠 70,000~139,000원, 모자 29,000~42,000원 등이다. 또한 아이콘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은 그레고리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에이 이윤진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