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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영화 ‘쓰리세컨즈’ 국내 개봉 예정, “이 보다 더 극적이고 뜨거운 승부는 없다”
뉴스에이 이윤진 | 승인 2019.03.11 08:46
러시아 영화 ‘쓰리세컨즈’ 포스터 이미지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냉전시대 최강의 전력을 과시했던 러시아 스포츠, 그 진면목이 최초로 국내에 소개된다.1972년 뮌헨올림픽 남자 농구 결승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쓰리세컨즈(Three Seconds)”. 최강 미국과 결승에서 만난 구 소련 농구팀이 극적인 승리를 따낸 실화가 영화의 배경이다.
 
러시아 문화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에 대해 러시아 언론사들이 “꼭 봐야 하는 영화”로 소개한 이후 러시아 내에서 2천만명이 관람하며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징계 이후 위신이 깎인 러시아 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끌어올려 주었다.
 
스포츠 지도자의 진정한 리더쉽이 무엇인지, 좌절에 빠진 소련 농구 선수들을 결집시켜 나가는 과정이 감동과 리얼리티로 어우러져 빠져들게 하는 영화이다. 올림픽 역사상 가장 큰 논란거리로 남았던 기적의 순간이 실제 상황 그대로 재현된다.
전개의 군더더기가 없어 편안하고 농구의 박진감과 순간의 미학까지도 확인할 수있는 예술의 나라인 러시아에서 제대로 된 영화로 평가 받는다.
 
Anton Megerdichev가 감독을 맡고 Vladimir Mashkov, Andrey Smolyakov, Ivan Kolesnikov, Kirill Zaytsev, Sergey Garmash, Marat Basharov, Aleksandra Revenko, John Savage, Kuzma Saprykin, James Tratas, Victoria Tolstoganova등 러시아 내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주연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 이 영화는 영화 수입사 ‘C&S 트레이드’사에 의해 수입 및 배급된다.
 
문종금 회장은 러시아 국기인 삼보의 대한삼보연맹 회장으로 러시아와 한국의 문화 및 스포츠 교류에 앞장서왔다. 문종금 회장은 “이 영화가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 및 스포츠 교류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개최한 시사회에는 손경식 CJ 그룹 회장,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관 대사부부, 주한 러시아대사관 직원일동, 송영길 국회의원, 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 박창범 대한우슈협회 회장을 비롯한 문화 스포츠계 인사 및 저우위보 인민망 한국지사 대표, 이상석 서울경제TV 대표, 선상신 BBS불교방송 대표, 문화예술평론가 제주국제대 조성빈 특임교수 외 언론인들이 참석하는등 200여명을 초청해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

뉴스에이 이윤진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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