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전국적인 미세먼지 공격에 시민들은 연일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상저감조치 시행 최장기간을 기록하는 등 깨끗한 공기를 원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져가고 있다.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에 따르면, 미세먼지 이슈가 연일 뉴스 토픽을 오르내리던 최근 한 달,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청정지역에 대한 여행 문의량이 작년 동기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여행을 선택하는 이유는 고객분들 개개인에 따라 굉장히 다양하지만 최근 깨끗한 자연 환경이 여행지 선택의 주 목적이 되는 경우가 점차 상승하고 있다고 느낀다. 근래에는 미세먼지에 봄이면 찾아오면 황사까지 겹쳐 더욱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또한 “깨끗한 자연과 편안한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남태평양의 보석으로 불리는 팔라우로의 여행을 추천한다. 눈부시게 맑은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투어 남태평양팀 담당자는 “팔라우는 수백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제각기 다른 모양의 섬투어를 즐겨봐도 좋을 것이다. 해양 스포츠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팔라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보실 수 있는데, 현지 강사와 함께 지상 최고의 바다라고 일컫는 팔라우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깨끗한 바다 속 열대어와 산호초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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