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박성수 기자] 한밭도서관은 내달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1시간 동안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 ‘동화 속 상상 놀이터’는 다문화 어린이가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동화책을 읽은 후, 책과 관련된 만들기, 동화 속 캐릭터 표현하기, 율동과 노래로 배우는 손 유희 등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5~8세, 15명이며, 어린이들이 그림책에 호기심을 갖고 책읽기가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바란다”며 “도서관의 다양한 정보서비스 및 문화생활도 함께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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