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김남지 기자] 꽃샘추위 여파로 다소 쌀쌀한 4월이지만 벌써 겨울옷 보관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패딩, 코드, 니트 등 듣기만 해도 부피감이 느껴지는 겨울옷은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

한번 들어가면 다음 겨울까지 꺼낼 일이 없는 겨울옷이라 깨끗하게 세탁 후 보관하는 것이 좋다. 세탁 시 주의 사항이 있다면 무턱대고 물세탁을 하거나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기보다 옷의 소재를 잘 보고 알맞은 방법으로 세탁해야 한다.

워낙 부피 큰 옷들이 많다 보니 압축팩에 넣어 보관하거나 옷장 깊숙한 곳에 쌓아두는 경우도 있는데 구김에 민감한 소재인지, 온습도에 크게 영향을 받는 소재인지도 알아두어야 한다.

옷장 공간이 협소하거나 온습도 관리에 자신이 없다면,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도 있다. 셀프 스토리지는 계절 변화 여부에 상관없이 항온 항습의 보관 환경을 제공하는 쾌적한 개인 창고이다.

셀프 스토리지를 이용하면 비좁은 옷장에 옷을 구겨 넣을 필요도, 여름 햇빛이나 습도에 옷이 탈색 및 변색하는 걱정도 덜 수 있다.

필요한 크기를 골라 사용하는 셀프 스토리지에는 겨울옷은 물론 다른 계절 용품도 함께 보관 가능해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국내 대표적인 셀프 스토리지 기업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겨울옷 보관이 고민인 사람들을 위해 올해 봄, '겨울옷 보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에이 김남지  issuemaker77@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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