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어흥선 기자] 사단법인 희망의소리(상임이사 정은경)는 4월 6일 충무아트센터에서 홍일송 회장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고 밝혔다.

더 크고 더 넓은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희망을 가지며 가치 있는 삶을 향해 가는 아름다운 사람들과 지난 시간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듣고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희망의소리는 우리 바다 '동해'를 찾아오기 위해 "찾아야할 동해, 지켜야할 독도"를 주장하며 미주지역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홍일송 회장을 초청해, 그간 펼쳐온 활동과 앞으로 우리가 함께 해결해 나아갈 사안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은 전국 30개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연합 서포터즈 WE ADD'를 포함한 230여 명의 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찾아야 할 동해 지켜야 할 독도’ 캠페인을 함께 펼치기로 결의하였으며, 가평 소년소녀 합창단의 “지금부터 시작이야” 라는 특별 축하공연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은경 희망의소리 상임이사는 “홍일송 회장과 전국 대학연합서포터즈 WE ADD의 ”찾아야 할 동해 지켜야 할 독도“ 캠페인을 계기로 미주 동해표기 추진 위원회와의 지속적인 활동과 함께 함께 하겠다고 밝히며

홍일송은 전 미국 버지니아 한인회장. 미국 하원으로부터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과 버지니아 주 ‘동해 병기법안’을 이끌어냈다.

중학교 졸업 후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1985년 워싱턴 지역 대학 한인 총학생회장, 1987년 재미 민주인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2007년에는 미국 하원이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데 힘을 보탰으며, 버지니아 한인회장 당시 페어팩스 카운티 지역 발전과 정치력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카운티 정부가2014년 11월 30일을 ‘홍일송의 날’로 선포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리더, 봉사단체장, 민간외교관으로서의 모든 역량을 고루 갖추었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동해 표기 추진위원장, 문화유산국민신탁 미주본부장, 문화재찾기 한민족네트워크 미주본부장, 2007년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상 수상을 비롯해 오바마 대통령 봉사상,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사단법인 희망의소리(이사장 서광선)는 세계 YMCA 회장을 역임한 서광선 이사장을 중심으로 정치, 사회, 경제, 예술분야의 교수들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함을 목적으로 2007년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뉴스에이 어흥선  ly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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