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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조선 황금기!...영조시대 개막
뉴스에이 이윤진 | 승인 2019.04.13 11:15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다이내믹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새로운 형태의 정통 사극을 선보이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연출 이용석/제작 김종학 프로덕션)가 동 시간대 1위와 더불어 월화 강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영조(정일우 분)가 보위에 오르며 3막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해치’ 3막 관전포인트를 정리했다.

 

1. 정일우, 혼란의 조선 잠재우고 왕권 강화할까?

 

<사진제공>SBS ‘해치’

경종(한승현 분)이 승하하고 마침내 조선 황금기를 이끌었던 영조 시대가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소론은 여전히 영조의 출신과 명분을 논하며 왕위를 배척하고 있고 엎친 데 덮친 격 나라에 정체불명의 역병까지 퍼져 조선은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지금까지 영조는 과거 부정-청나라 인신매매-살주계 등 수많은 위기에 맞서며 자신의 탁월한 왕재를 뽐내왔다.

 

특히 “땅의 세금은 땅의 주인에게 매길 것”이라며 사대부를 저격한 영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기도 했다. 이 같은 영조의 카리스마가 조선의 혼란 앞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안방극장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정일우-이경영, 적→협력자! 어떤 군신관계?

 

<사진제공>SBS ‘해치’

정치적 구도와 함께 영조와 민진헌(이경영 분)의 관계에도 변화가 왔다. 앞서 두 사람은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와 ‘노론의 수장’의 양극단에서 대립각을 세웠던 바. 하지만 영조가 민진헌에게 오월동주를 제안하고, 민진헌이 영조의 추국을 막는 등 이들의 관계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이 마침내 손을 잡아 새로운 조선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노론이 전하의 편에 서겠다”는 민진헌의 충언과 함께 적에서 협력자로 변모한 두 사람이 앞으로 소론까지 포용하며 조선 황금기를 어떻게 구축해갈지 관심을 솟구치게 만든다.

 

3. ‘조선 어벤져스’ 고아라-권율-박훈, 향후 행보는?

 

<사진제공>SBS ‘해치’

영조의 조력자로 활약했던 여지(고아라 분)-박문수(권율 분)-달문(박훈 분)에게도 변동이 생겼다. 여지는 가까이에서 영조를 보필하기 위해 사헌부 다모 대신 나인의 길을 택했고, 박문수는 영조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자 그의 곁을 떠났으며, 달문은 궐내 상황을 보고받으며 은밀히 활동을 준비하는 등 이들의 진한 충성심과 의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하지만 나라에 역병 위기가 휘몰아치면서 ‘조선 어벤져스’가 또 다시 한 뜻을 이룰 가능성 역시 농후해 보인다. 이에 각자의 방식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세 사람이 연대와 함께 이들의 우정과 공조까지 더욱 공고해질 수 있을지 ‘해치’를 보는 백미가 될 것이다.

 

4. ‘반란군 3인’ 정문성-한상진-고주원, 악행 어떻게 처단할까?

 

<사진제공>SBS ‘해치’

지난 방송 이인좌(고주원 분)의 강렬한 등장과 함께 조선 후기 파란을 일으킨 ‘이인좌의 난’ 서막이 올랐다. 특히 이인좌는 위병주(한상진 분)-밀풍군(정문성 분)의 탈주를 돕는 등 영조를 향한 반란의 초석을 다지는 모습으로 또 다른 악행을 예고했다. 동시에 ‘반란군 3인’을 처단할 영조의 사이다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곧 베일을 벗을 이인좌의 난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영조가 ‘新 조력자’ 민진헌, ‘영원한 벗’ 조선 어벤져스와 어떻게 악당을 소탕하게 될지, 안방극장에 선사할 사이다를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BS ‘해치’ 제작진은 “15일(월) 방송되는 37-38회부터 조선 황금기를 열 ‘영조’ 정일우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 한층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특히 ‘이인좌’ 고주원의 등장과 함께 다이나믹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한층 더 박진감 넘칠 ‘해치’ 3막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에이 이윤진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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