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한동안 사람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이슈 키워드 중 하나는 ‘미세먼지’. 여기에 봄이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 황사에 대한 걱정으로 깨끗한 청정지역으로의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 관계자는 “동남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지구상의 마지막 청정왕국 브루나이는 아직 국내 여행객들에겐 다소 생소한 여행지일 수 있다. 평균 27도를 유지하는 평온한 날씨와 이슬람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문화 환경은 이색적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하다. 특히 전세계에 단 2개뿐인 7성급 호텔 중 하나인 엠파이어호텔이 브루나이에 위치하고 있어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고려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투어 동남아팀 담당자는 “자유투어를 통해 브루나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제 28대 브루나이 술탄의 이름을 딴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를 관광해보시길 추천 드린다. 황금색 돔을 가졌으며, 인공호수로 둘러싸여 있어 동양에서는 가장 인상적인 건물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고 소개하며 “깜뽕아에르는 전통적인 생활방식을 고수하는 현지인들이 살고 있는, 브루나이 강 위에 지어진 수상가옥촌으로 과거와 현재가 묘하게 조화되어 있어 현재의 브루나이를 가장 실감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 중 한 곳이다. 동남아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깨끗한 자연환경이 보존된 브루나이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라고 전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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