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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 ‘심폐소생술’5월부터 제주한라대학교·제주대학교병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뉴스에이 박윤재 | 승인 2019.04.18 16:11
[뉴스에이=박윤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가구당 1인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목표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도내 교육 위탁기관인 제주한라대학교 응급의료교육원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오는 5월부터 참여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교육받기를 원하는 기관으로 유선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질병관리본부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보고 따라하기’ 방식의 실습 중심 교육으로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응급의료법 제14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응급의료법 제47조의2), 일반인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의 경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관리법을 숙지해 응급상황 시 장비의 원활한 사용이 가능토록 해야 하며,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계획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최소 2년마다 교육을 이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급성심장정지는 갑작스러운 심장의 기능 정지로 신체 기능이 저하돼 즉시 치료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게 되는 질환으로, 발병 후 약 5분의 골든타임 안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다.

특히, 심장정지는 예측이 어렵고 병원 외 장소에서 발생률이 높아 최초 목격자의 현장에서의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언제 누구에게 발생할지 모를 상황에 대비해 평소 정기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심폐소생술을 익혀 두는 것이 좋다.

지속적인 손상을 받게 되며, 5분 이상 산소공급이 중단되면 사망에 이름
심장 정지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시 환자 생존율이 약 2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시 약 3배로 향상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21%으로 2008년 대비 약 11배가 증가했으나 미국, 일본 등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제주도에서는 7,728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2019년에는 지역사회 연계 강화 및 취약계층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교육 운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외에도, 응급처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9~10월경), 심폐소생술 우수사례 발굴및 자동심장충격기 운영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

뉴스에이 박윤재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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