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미래군선교네트워크(이사장 김경원목사)에서는 2019년 4월26일(금) 오전10시30분부터 국군중앙교회(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에서 군선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전 심포지엄에서는 군종목사, 민간인 군선교사 및 군선교지원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선교 현장의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군선교 전략’이란 주제로 각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경원목사는 ‘군선교 현장의 급격한 다면적 변화에 대처하기 위하여 이번에는 현장 중심의 전문가들이 실제적인 전략 마련을 위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할 것’이라고 군선교심포지엄의 의미를 말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네 부분으로 나누어 발제 및 패널 토의가 진행이 되는데, 제1발제는 정비호군목(중령)이 ‘군선교복음생태계 비전을 나누다.’, 제2발제는 남송현목사(MMN이사, 예비역군목)가 ‘변화하는 군대상황에 따른 선교전략’, 제3발제는 이경주군목(소령)이 ‘달라진 군선교 현장의 변화’, 그리고 윤정근목사(민간인군선교사)가 ‘효과적인 군선교 방안’을 발표하고 토의를 통하여 전략방안을 마련하게 될 예정이다.
 
윤병국목사(군선교네트워크 사무총장)은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는데 군선교상황이 가히 위기라고 할 정도로 미래군선교네트워크에서는 주시하면서 현장전문가들의 토의로 기회를 만들어가는 심포지엄이 되게 하는 취지로 기획이 되었다’하며 군선교 관계자 뿐 아니라 군선교 후원자로서의 성도들도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번 군선교심포지엄은 한국현역군종목사 전체로 이루어진 한국군종목사단(단장 대령 노명환군목)이 협력하며 현역군목들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