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와심봉사의팔도유랑기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유소와 심봉사의 팔도유랑기> 공연이 오는 5월 8일(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전북 김제노인복지센터에서 신명나는 한판을 벌인다.
 
전통연희와 마당극(뺑파전)이 복합된 이번 공연은 손뼉을 치며 근심·걱정을 날려버리는 <수타수타수타타>를 시작으로 상모, 민요, 버나(접시돌리기) 등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어르신들에게 신나는 일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소와심봉사의팔도유랑기

이번 공연은 5월 8일 김제노인복지센터 공연과 더불어 5월 17일 경기 김포 LH 곡촌마을, 5월 25일 경기 남양주 성요한요양원 그리고 6월 26일 전북 남원시노인복지관을 끝으로 상반기 일정이 마무리된다.
 
‘제7회 박록주 전국 국악 대 경연 풍물부문 장원’을 수상한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인정받는 단체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원으로 진행된 이번 순회공연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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