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박성수 기자]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은 오는 17일까지 SW전문강사인 ‘충북 SW지도사’교육생(취업연계)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과정은 지역의 경력단절여성, 미취업청년, IT전공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SW전문교육을 통해 지역 SW전문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교육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SW기초소양(스크래치, 엔트리 등), 코딩기초, 피지컬 컴퓨터, 교수법 등을 통해 SW전문강사로 양성된다. 

교육을 수료를 통해 최종 선발된 100명의 전문 강사를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교육, SW캠프, SW아이디어 발굴대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충북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도적 대응과 지역의 정보화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SW교육 등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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