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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특별기획 ‘이몽’, 이해영-허성태-조복래, ‘시선 강탈자 3인’!
뉴스에이 이윤진 | 승인 2019.05.17 17:11
<사진>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제공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MBC ‘이몽’에서 이해영-허성태-조복래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의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MBC 특별기획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 분)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재조명한 독립운동가들의 뜨거운 삶과 배우들의 진정성 깊은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이해영(히로시 역)-허성태(마쓰우라 역)-조복래(김남옥 역)가 하드캐리한 활약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해영은 야누스적인 면모로 소름을 유발하고 있다. 이요원(이영진 역)을 믿음으로 키운 양부로서 자상한 미소를 내비친 한편, 자신의 권력과 생존을 위해서는 독살까지 서슴지 않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이해영은 순간순간 변하는 눈빛과 표정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자신을 승진에서 누락시킨 병원장이 독이 든 술을 마시는 순간 매서운 눈빛을 띠는가 하면, 이튿날 병원장의 사망 소식에 능청스레 놀람을 표출한 데 이어 계획대로 됐다는 듯 싸늘한 표정으로 돌변해 섬뜩함을 선사했다. 이에 선한 얼굴의 이면에 감춰져 있던 성공에 대한 야망을 드러낸 이해영이 또 어떤 반전 면모로 극의 텐션을 끌어올릴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허성태 또한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마쓰우라로 분해 역대급 악랄함으로 극의 긴장감을 치닫게 만들고 있다. 극중 이요원에 관한 거짓된 진술이 담긴 조서에 허지원(박혁 역)의 지장을 찍어 성과를 내고자 했던 허성태. 이에 그는 차분한 어조로 허지원을 압박한 데 이어, 싸늘한 웃음을 내비치는 등 악독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허성태는 자신의 계획이 틀어진 순간 이요원을 향해 악에 받친 목소리부터 살기가 느껴지는 표정까지 격한 분노를 담아내는 모습으로 숨멎을 유발했다. 더욱이 지난 8화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을 조사하기 위한 특무팀 구성까지 예고해, 허성태가 이요원-유지태(김원봉 역)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을 얼마나 더 악랄하게 핍박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4화에서 조복래는 일본 육군 소장을 암살할 계획을 세우던 중 실패하면 그 자리에서 죽겠다는 유지태를 향해 “난 좀 빼주소. 난 가늘고 질기에 꾸역꾸역 오~래 갈라니까네”라더니 “저승까진 쫓아오지 마소, 쫌”이라고 장난스레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독립운동에 있어서는 유지태의 뒤를 든든히 지키며 냉철하고 듬직한 카리스마를 내비치고 있는 바. 코믹과 뭉클함을 오가고 있는 조복래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과 유지태와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처럼 이해영-허성태-조복래는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더욱이 이들뿐 아니라 전진기(오다 역), 김법래(두월성 역), 안신우(켄타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 열전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어느 한 명 놓칠 수 없는 연기파 배우들이 앞으로 또 어떤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낼지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각자의 속내를 숨긴 채 공조를 시작한 이영진-김원봉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높였다. 두 사람은 코민테른 자금의 중심으로 모두의 표적이 된 유태준(김태우 분)을 만나기 위해 만주로 향했고, 접선에 성공한 모습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8화 말미, 관동군에게 습격 당해 실려온 부상자의 처참한 모습에 분노하는 이영진-김원봉의 눈빛이 포착돼, 국경을 넘나드는 목숨 건 독립 운동이 시작될 것으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오는 18일(토) 밤 9시 5분에 9-12화가 연속 방송된다.

뉴스에이 이윤진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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