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구청장: 유태명)는 오는 2. 12부터 전염병 예방과 쾌적한 구민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취약지역(공·폐가)에 대한 특별 일제방역(분무 및 연막)소독을 실시한다.

지구온난화 기온상승과 도심공동화에 따른 공·폐가 발생으로 유해 해충 발생과 모기 유충 서식지가 다양해짐에 따라 미생물제제를 이용한 친환경적, 선택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아울러 업소의 의무소독대상시설 등 다중시설에 대한 정화조 소독과 병행 추진하여 모기 발생 밀도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서식처를 사전에 제거하여 방역소독 효과를 제고하고, 주민 등의 위해환경 차단으로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