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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 색깔벼로 논 그림 연출‘전남 행복시대’ 문구 손모내기…10월까지 마실길 조망대서 한눈에
뉴스에이 송진섭 | 승인 2019.06.17 13:09
[뉴스에이=송진섭 기자]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이 6월부터 10월까지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적도, 황도 등 색깔벼를 활용해 가로 110m, 세로 80m 크기의 논 그림 연출사업을 추진한다. 

논 그림은 2015년부터 시작해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생명의땅 전남’ 문구를 시작으로 2016년 ‘청년♥전남’, 2017년 ‘이순신장군+청렴’, 2018년 ‘전라도 천년’ 문구와 이미지로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전남 행복시대’라는 문구를 새겨 넣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밑그림 그리기 및 색깔벼 손모내기 작업을 완료했다.

논 그림 연출은 농업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색깔벼가 성장하는 동안 색깔벼 고유의 변화를 감상하는 재미를 주고 있다. 또한 ‘전남 행복시대’라는 슬로건을 통해 내 삶이 바뀌는 행복한 전남의 희망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논 그림 연출은 6월부터 벼를 수확하는 10월까지 볼 수 있다. 특히 새로 조성된 마실길 조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가족, 연인 혹은 친구들과 함께 지난해 조성된 마실길을 걸어 조망대에 오르면 논 그림은 물론 농업테마공원 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종주 관장은 “모를 심을 때부터 수확하기까지 색깔벼의 오묘한 변화와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다”며 “농업의 아름다움은 물론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송진섭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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