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19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45세 이상의 중·장년층 대상으로 ‘전직(轉職)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6.19.(수) 오전 9시 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단기간·단순노동 성격의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퇴직 후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환경 변화 관리, 자기 탐색, 경력 설계 등을 통해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교육 주제는 ‘나의 생애 조망하기’로, 100세 시대에 ‘일’에 대한 동기부여, 다양하게 일하는 방식 및 사례, 정부지원 제도 활용 등 근로자들이 구직 활동을 하는 데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은 한시적 일자리에 의존하는 중·장년층의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취업 의지를 적극적으로 일깨워 향후 재취업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구 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상담 및 알선, 적성검사 등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구민의 일자리를 위해 돕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일자리센터(☎ 351-6856~9)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에이 천선우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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