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축구 대회는 한국교회 교단 간 교류와 연합을 위해 2018년 첫 대회를 열었으며, 올해 2회째로 기량이 좋은 할렐루야조와 기량에서 약간 낮은 임마누엘조로 나뉘어 진행 되었고 기독교 성결교단(이하 기성)이 할렐루야 조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임마누엘조에서는 기독교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비위원장 전태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림형석 목사(상임회장, 예장통합 총회장)의 ‘교회는 팀 스포츠입니다’란 제목의 말씀과 최우식 목사(예장 합동 총무)의 축도 등으로 드렸다.
 
이어 개회식에서는 김성복 목사(대표회장, 예장고신 총회장)의 대회사 및 대회선언, 구본영 천안시장의 환영사, 임종원 목사(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사 외에 우승기반납, 선수선서, 내빈들의 시축 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모두 10개 교단에서 출전한 가운데 치루어진 교단대항 축구대회는 25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할렐루야조에서 준우승에는 예장합동과 예장통합이 공동으로 차지했으며, 임마누엘조에준 우승에는 예수교성결교단이, 3위에는 나사렛성결교단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