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이광원 기자] 국가 유공자복지사업회(대표회장 박재신 목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경기
경기 수원 보훈 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공자 가족과 지역주민 초청 위안행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개최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 유공자를 비롯해 수원지역 500여 명의 보훈가족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행사는 효 사랑문화 예술단(단장 김기승)장의 사회로 경기민요 보유자 등의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원로가수 김용만 선생의 특별 공연으로 옛 추억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한층 더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유공자복지사업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그날에 생생한 증언과 함께 들음으로써 전쟁을 겪지 못한 세대들에겐 전쟁의 참상을 전해 전쟁이 없는 평화통일이 되어야 함을 전하는 한편 보훈가족들의 희생으로 자유대한이 지켜졌음을 가르쳐 나라사랑에 대한 교육을 가르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자유와 평화는 희생 없이 만들어질수 없다는 교훈과 나라사랑에 대한 교육을 통해 다시는 전쟁이 없는 국가를 마련하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해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유공자복지사업회 대표회장인 박재신(평강) 목사의 “고령화 돼가는 보훈가족들의 노후 행복한 삶을 위해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강사로 등단한 국가유공자복지사업회 대표 회장인 박재신(평강) 목사는 “호국보훈의 길에 대한 내용과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이필근 도의원, 홍종수 수원시부의장, 및 지역 동장들이 함께 참여하여 유공자와 지역 주민을 격려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아 이렇게 당시 현장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이때에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여 안보 의식과 나라사랑에 대하여 말하여 주심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필근 도의원“이러한 행사를 지역에 있는 단체들이 진행해주어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보훈가족이 하나가 되어 나라사랑에 마음을 쏟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홍종수 수원시 부의장은“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열어주신 뜻깊은 행사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주민과 보훈가족이 하나 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나라사랑 정신이 계승 발전되는 좋은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재신(평강)회장은 “저도 보훈 가족이지만 아직도 한편에선 홀대를 경우를 종종 본다”면서“미국이란 사회는 나라를 위해 전쟁에 참전한 사람들에 대한 예우가 남다른 것을 보면 부러움도 한편 있지만 우리나라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면서“우리와 같이 있던 분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한 분씩 사라져 가는 것을 볼 때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하고“그래서 보훈 가족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파 이런 행사를 통해 위로해 주려고 개최하게 되었다”라며“보훈가족을 사랑하는 것이 곧 나라사랑의 시작임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