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합동총회(총회장 이승희목사) 소속 경기남노회가 1일 새에덴교회에서 개최 된 제12회 1차 임시노회에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전 노회원 만장일치로 제104회 총회 부총회장 입후보자로 추대 한데 이어 경기남노회는 소강석목사를 104회기 부총회장 후보로 결의했다.
 
부총회장 입후보자에 추대된 소강석 목사는 “교회 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되어 간다는 것을 깨닫고 해결 방법을 모색했지만 이에 대하여 대처 해나는 방법은 교단 안에서 시작 되어야 한다는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되면서, 교단 안에서 내부적으로 그 길을 찾고자 노력했고 저의 진심을 노회에서 알아주셔서 이렇게 추대 해주신 것으로 보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특히 소 목사는 “지금까지도 우리교회가 해왔던 한국교회를 섬기는 일은 계속적으로 해나갈 것이지만 사실 저는 아직도 부총회장 후보가 된다는 것이 마치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한 느낌도 있고 송구하기 그지없다”면서 “그러나 한국교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과 교회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면 목숨 걸고 제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강석 목사는 깊은 영성 속에 묻어나는 시와 음악등으로 기독교에 문화를 만들어 가는 일에도 앞장서왔으며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평소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섬기는 교회의 성도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국내외 복음화를 비롯한 나눔과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심어온 인물이며, 한국교회 대표적인 차세대 리더급 목회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복음과 빵을 같이 나누는 실천적인 신앙의 삶을 통해 이사회에 교회가 나아가고 있는 바른길을 제시하고 있고 교회에선 최초로 국가가 하지 못하는 6.25 전쟁 영웅들을 초청하여 섬기는 등 민간 외교관 역할도 그간 감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