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각급 출연기관과 협력하여 ‘민생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출연기관 중 가장 먼저, 지난3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가진 ‘위탁사무 분석‧평가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시작으로 향후 전체 출연기관으로 확대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그동안 전북도가 각급 출연기관에 위탁하여 시행 중인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기업 지원’, ‘중소기업 지원’ 등 민생‧일자리 분야 위탁사업에 대해 각 부문별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기관별 협력사항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에서는 이번 출연기관과의 업무연찬회를 기회로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민선 5기 도정의 최대 현안인 ‘민생’과 ‘일자리’ 분야 시책들을 도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업무담당별로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향후에도 각급 출연기관과 협력하여 ‘시책개발’, ‘제도개선사항 발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업무 효율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송재춘 기자  oco153@korea.com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