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 여행사가 6월 한 달 간 자사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여행 동향 설문조사에 따르면 ‘테마여행 중 가장 경험해보고 싶은 여행은?’ 에 응답한 사람 중 53.3%는 ‘식도락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살아보기 여행(1달 이상)’ 에 응답한 사람이 38.7%, ‘액티비티 여행’ 가 25.3 %, ‘명소 여행(영화, 드라마 촬영지 등)’ 24%로 그 뒤를 이었다.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는 테마 여행을 경험해보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해 국가별 특식을 즐길 수 있는 발칸&동유럽을 추천한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인기 방송 꽃보다 누나를 통해서 잘 알려진 발칸반도와 동유럽은 그림 같은 자연절경 뿐만 아니라 풍부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가득한 여행지다. 각 국가별 대표 음식을 차례로 즐겨보는 식도락 여행도 묘미 중 하나다.” 라고 전했다.

자유투어 유럽팀 담당자는 “자유투어를 통해 발칸&동유럽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오스트리아의 슈니첼, 체코의 꼴레뇨, 굴라쉬 등 대표 음식을 드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소 생소한 요리들이지만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아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 외에 요정의 숲으로 불리는 플리트비체, 낭만 가득 항구도시 두브로브니크 등 동유럽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도 함께 방문할 수 있다. 풍부한 먹거리와 관광 명소를 함께 즐기면서 동유럽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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