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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부로 진행 된 이날 행사는 심목민, 주교빈의 진행으로 오프닝을 붓과 함께 온몸으로 글을 써내려가는 행위 예술가 율산 리홍재 원장(율산서도원)의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1부는 김용기 총재의 협회 추대식과 국민의례에 이어 묵념, 대회선포식(김선우 문화복지신문 방송대표), 독도위인 낭독(박해미 뮤지컬 배우), 축사 이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축사 심재권 의원(한반도 비핵화대책 특별위원장), 이명수 의원(전)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민병두 의원(국회정무위원장), 오재형(전국 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오신애 이사장(미주 리틀 올코리아예술단)의 축사에 이어 환영사 장종열(사) 한국문화예술관광협회 이사장), 격려사 김용기(사) 한국문화예술관광협회 총재),등이 등단하여 진행 했다.
2부 부대공연으로 시카고 리틀 올 코리아 어린이 예술단의 예술단 합창 공연과 울산, 창원, 광주, 경기, 서울 등 각도 대표의 독도 시낭송 발표, 시 극단 독도공연 발표와 안용복장군 ‘시극단시향서울’의 연극이 진행 되었다.
특히 이날 2부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혜진이씨의 노래가 이어졌고 벨리댄스(자유 사랑을 춤추다/아르드 댄스 협회)가 이어졌으며,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10년째 기획하고 준비해온 문화 복지신문 김선우 대표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은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인 것을 역사가 증언하고 기록이 증언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면서 전 세계에 홍보하고 있다”면서"‘독도사랑! 문화사랑! 나라사랑!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 아래 (사)한국문화예술관광협회 및 각 협력 단체들과 함께 국가의 영토 수호를 위해 문화의 가치관을 세울 수 있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선우 대표는 “독도 수호의 첫걸음은 독도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사랑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보고 '대한민국 독도 문화예술제'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독도를 직접 가보지는 못하더라도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5,200만 국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키워가기를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2부에 진행 된 독도사랑 행사는 사) 한국문화예술관광협회 산하 공연문화예술단(시향서울 시극단 단장 서담재,/시향 서울시극단부단장 김정수)소속 된 회원들이 이날 행사를 기획한 시 낭송과 극이 스토리가 있는 내용으로 올려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에 독도사랑을 담아 각도시의 대표자들이 낭송함으로 전국적으로 독도사랑의 입장을 강조 하는 한편 독도를 일본으로부터 우리 땅이라는 확증을 받은 안용복장군을 극으로 연출했다.
안용복 장군(연극 각색.연출/서담재단장, 김정수부단장,KBS희극인)은 1693년(숙종19년) 일본어민이 울릉도에 침입하자 이를 막다가 일본에 끌려갔지만 울릉도가 조선 땅 임을 확인시키고 확증을 받은 인물이다.
또한 1696년엔 다시 일본 어선을 확인하고 마쓰시마까지 쫒아가 하큐슈 태수로부터 영토침입에 대한 사과를 재차 받아낸 사건으로 인하여 1697년 대마도주가 울릉도가 조선 땅임을 확인하는 서계를 받아 울릉도로 인한 영토 분쟁을 마치게 한 장군을 소재로 극을 만들어 이날 공연을 한 것이다.
한인 동포 3세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노래와 춤 그리고 악기를 통하여 세계 속에 우수한 한국문화와 예술을 알리고 보급하는 미주지역의 유일한 어린이 문화홍보 예술단인 시카고 리틀 올 코리아 어린이 예술단의 공연과 아르드 댄스 협회가 벨리댄스를 통해 ‘일제 강점기시대의 억압과 되찾은 자유를 연인의 사랑 이별 재회로 표현한 스토리가 있는 퓨전 밸리댄스 작품으로 자유와 평화를 공연했다.
KBS 방송국 희극인인 김정수 부단장은“이번 안영복장군의 극을 기획, 연출을 하면서 지금도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있고 앞으로도 힘들지만 그래도 풀어지길 기대 하면서 문화적 측면에서 우리후손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이고 그것을 역사가 말하고 있는 것을 쉽게 접근하도록 문화를 통해 알려야 한다는 자세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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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 이광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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