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정읍시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엑스포에는 20개국 350개사가 참여한다. 400여 부스에서 기업과 기업 간 및 기업과 사업자 간 마케팅 지원, 온라인과 언론홍보 지원 컨설팅, 우수상품 출품 전시가 진행된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참가하는 업체에 부스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에 방문하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기업참가신청서와 전시품목 내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각종 인증과 수상 내역 사본, 제품 홍보물 등이다.

지난해에는 4개 업체가 참여해 구절초차와 발효차, 요구르트 등 기능성을 함유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세한 내용은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에이 송재춘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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