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교육사진

[뉴스에이=송진섭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직원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해소 및 자살예방을 위하여 동료 심리상담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살예방교육은 소방공무원의 근무 특성상 현장 활동 중 외상사건을 경험하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 및 건강한 직장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되며, 8월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 및 팀별 순회교육을 통해 자살의 원인 및 자살자의 마음이해, 자살 예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 현장 활동 중 발생하는 외상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직원들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송진섭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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