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8.18 일 19:46
상단여백
HOME 뉴스종합 정치
“대통령 8.15 경축사 하루 전 제1야당 대표 대국민 특별담화는 정치 금도 깬 것.. 내용도 선택과 집중 없는 삼라만상 나열”대안신당 새 인물로 신당 창당의 길로 나갈 것...새 인물에게 당 대표, 비례대표 주고 비례대표 및 지역구 공천 전권 줄 것”
뉴스에이 어흥선 | 승인 2019.08.16 10:53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8.15 경축사 하루 전날 제1야당의 대표가 대국민특별담화를 발표한 것은 금도를 깬 것”이라며 “그 내용도 삼라만상을 거론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8.15)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치 9단주>에 고정출연해 “대개 야당 대표는 대통령의 신년 담화 및 기자회견, 미국의 경우 연두교서 등을 보고 다음날, 다다음날 입장을 발표한다”며 “황 대표가 9월 정기국회가 열려도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할 수가 없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어제 담화는 대단히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담화 내용도 마지막까지 수정에 수정을 거듭했다고 하지만 선택과 집중이 없었다”며 “대통령에 대한 최후통첩 등 정치적 수사만 기억날 뿐”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대안신당에 참여할 제2의 안철수는 있느냐’는 질문에 “찾고 있는 중이고, 몇 분을 접촉했지만 공개할 수는 없다”면서도 “지금 상황에서 우리에게 성큼 들어오기는 힘들겠지만 그 분들도 우리가 하는 것을 보고 판단하실 것이기 때문에 결국 대안신당의 성공은 우리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우리가 간결하고 선명하게 개혁의 길을 가면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면 제2의 안철수와 같은 새 인물도, 민주평화당에 남아 있는 의원들도, 무소속 의원들도 들어오는 더 큰 당이 될 수 있다”며 “새 인물에게 대표를 맡기고 비례대표도 주고, 비례대표 및 지역구 공천 전권을 드리고, 의원들은 기득권을 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지금 호남의 민심은 ‘문재인정부를 성공시켜서 진보개혁정권을 재창출하라, 거기에 호남의 역할을 하라, 그러나 3년 전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1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독점해서 많은 문제가 있으니 경쟁하는 대안 정당이 필요하다’고 하신다”며 “민주당과 경쟁하는 정당에게 5 대 5, 많게는 6 대 4의 지지를 보내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가 잘 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제가 목포에 금귀월래하면서 지난 15주 중 총 12번을 대한민국 정치의 풍향계이자 호남 민심의 바로미터인 광주에서 언론계, 정치계, 학계, 시민사회단체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났는데 그 분들의 말씀이 이구동성 이러한 취지”라며 “우리가 성급하지 않게 잘 해서 창당하고 총선에 임하면 총선 후 바로 대선이 시작되기 때문에 진보개혁 정권재창출에 반드시 우리의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조국 후보자 사노맹 관련 이력을 공격하는 것에 대해“제1야당 대표가 구체적 사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매우 이례적”이라며 “그러나 엄밀하게 말하면 조 후보자는 사노맹이 아니라 사노맹 산하의 연구단체에 가입한 것이고 대법원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사면복권되었고, 당시 국제 엠네스티의 ‘올해의 양심수’에도 선정된 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어흥선  lyb@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에이 어흥선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0길 5-8 3층  |  대표전화 : 02-422-8412  |  팩스 : 02-422-8413  |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이용보  |  편집인 : 김승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보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