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한 매출감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기업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19년 9월부터 중소기업육성기금 추가 융자신청을 받는다.
 
융자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이며, (단, 숙박, 음식점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 기타 사치향략 및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 지원규모는 총 4억원으로 융자조건은 연1.5%에 2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이며,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이 있는 업체에 한하여 3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 자금계획서, 최근결산 재무제표 등 증빙서류와 함께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융자 신청은 융자금 소진시까지 받고, 중소기업 융자대상기업은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우리은행 은평구청 지점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본관 2층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에이 천선우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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