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산동주민센터에서는 8월 21일(수) 10시 저소득 어르신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구산동 행복나눔이웃 주관 「행복나눔이웃 비누향기공방」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는 복지수혜자인 어르신들이 행복나눔이웃으로 지난 7월 공동식사방 운영에 이어 두 번째로 비누향기공방 활동을 가졌다.
 
행복나눔이웃 비누향기공방은 천연 재료를 가지고 직접 비누 제작을 하며 학창시절 추억을 새기며 또 다른 복지수혜자(저소득 어르신)에게 천연비누를 제공하는 등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였다.
 
독거 어르신들은 비누향기 공방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향기에 취하고 직접 만든 천연비누의 모양에 감동하였으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본인들의 창작물(천연비누)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구산동주민센터에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기쁨을 표현하였다.
 
김희령 구산동장은 “행복나눔이웃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하신 이웃주민들이 행복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본인 또한 행복하다”라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며 행복을 나누는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행복나눔이웃 활동을 격려하였다.

뉴스에이 천선우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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