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10.20 일 15:15
상단여백
HOME 뉴스종합 사회
기아대책, 태국 북동부 홍수 피해 지역 긴급구호우본라찻타니 주 등 32개 지역 태풍 ‘가지키’ 영향…30여 명 희생
뉴스에이 어흥선 | 승인 2019.09.17 10:29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태국 북동부 홍수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태국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태풍 버들과 가지키, 2주 간의 집중호우로 지난 3일 큰 홍수가 발생했으며, 태국 우본랏차타니주(州이하 우본) 등 32개 주에 영향을 미쳤다. 태국 정부에 따르면 158,000여 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최소 30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두 차례의 태풍으로 문강이 범람하면서 우본의 피해가 특히 컸다.

기아대책은 현지시각 16일 우본 와린시 내 이재민을 대상으로 1차 긴급구호를 진행한다. 라면, 휴지, 치약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1,200개를 제작하여 배분할 예정이며, 피해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배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대책은 지난 6일 우본, 야소톤 지역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선별했다.

홍성원 기대봉사단은 “1997년 태국 대홍수 때보다 침수 수위가 더 높다”며 “우본 와린시에서만 8,5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2,400여 가정이 임시대피소에서 생활 중이다”고 현장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찌라차이 끌라이깡완 와린시장은 “기아대책과 코이카(KOICA)의 지원으로 재난위험경감사업을 와린시에서 진행한 바 있어 와린 시의 홍수 피해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그럼에도 이재민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기아대책은 향후 텐트 등 구호물품과 이번 홍수로 침수된 가옥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태국 북동부 홍수지역 긴급구호는 기아대책 홈페이지 및 후원계좌(KEB하나은행 353-933047-37437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후원할 수 있다.

뉴스에이 어흥선  lyb@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에이 어흥선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0길 5-8 3층  |  대표전화 : 02-422-8412  |  팩스 : 02-422-8413  |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이용보  |  편집인 : 김승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보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