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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전주 함께 만들어요’치매예방체조, 치매상담, 원예치료, 네일아트 등 다양한 치매 예방 체험 행사도 진행
송재춘 기자 | 승인 2019.09.25 07:21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전주시민들의 치매예방과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평화동 치매안심마을에서 펼쳐졌다.

전주시는 24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평화동 평화주공1단지에서 ‘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를 슬로건으로 한 ‘제12회 전주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가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특히 전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치매를 앓더라도 가족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도움으로 살고 있는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마을로 지정된 평화주공 1단지 치매안심마을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타악연희원 ‘아퀴’의 재능기부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기념식에서는 생활체육강사의 치매예방 박수 체조로 모든 참석자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웃고 즐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평화사회복지관 주차장에서는 치매바로알기 내혈압·혈당·체성분 바로알기 치매검진 및 지원상담 치매예방과 파트너 신청하기 건강홍보체험관 네일아트, 스포츠스태킹 원예치료 안심업소 및 선도극복단체사진전 치매파트너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마을주민과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체험부스 운영에는 전주시노인복지병원, 사랑요양병원, 건강보험공단 전주남부지사, 평화1동 사물놀이패 등 관련기관과 병원,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오인철 치매안심마을운영위원장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마을이 점점 자유로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더 나아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 치매안심마을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전주시는 치매 걱정 없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조직 내 치매안심과를 신설했으며, 치매안심센터 증축공사도 오는 11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치매 검진치료비 지원, 맞춤형 상담 및 관리 등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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