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11.12 화 10:39
상단여백
HOME 뉴스종합 사회 종교
총신대 총장 사과문 "수업 시간 성희롱적 발언, 충격과 함께 경악 금치 못해"
뉴스에이 이광원 | 승인 2019.10.14 10:10
다음은 사과글 전문이다.

 
사과의 글
  
총장인 저를 포함하여 총신대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은 지난 세월의 고통과 갈등을 하루 속히 벗어나 새로운 도약과 정상화의 길을 가기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고 눈물겨운 노력을 펼쳐가는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찬물이라도 끼얹듯이 한 교수님의 엄청난 성희롱적 발언을 수업시간에 했다는 사실에 우리 모두는 충격과 함께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학교의 모든 사안을 책임지고 있는 총장으로서 우선 해당 학생과 수업을 함께 들었던 학우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마음에 큰 상처를 입게 된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 여러분들께도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신대학교를 위해 염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총회장님을 비롯한 교단 지도자님들과 목사님들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께도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나아가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를 향해서도 신학대학으로서의 면모를 유지하지 못한 점,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 발생한 사건에 대하여는 조사위원회를 통해 철저히 진상을 밝힐 것이며, 징계위원회를 가동하여 상응하는 책임을 지도록 엄중히 조치할 것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기독교 신앙을 가르치는 우리 총신대학교가 사람을 사랑하고 인격을 존중하는 진정성 있는 교육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용서를 구합니다.
  
 
2019.10.11.
 총신대학교 총장 이재서

뉴스에이 이광원  lwk@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에이 이광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0길 5-8 3층  |  대표전화 : 02-422-8412  |  팩스 : 02-422-8413  |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이용보  |  편집인 : 김승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보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