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합동 측 104회기 총회에서 부총회장으로 단독 후보로 출마 부총회장으로 선출된 소강석 목사가 16일 소강석 목사가 시무하는 죽전 새에덴교회에서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소 목사는 인사말에서 “취임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하여 망설였지만 주변에 권고와 의논 끝에 취임예배를 간단하게라도 진행하려는 것은 선한 관행과 관례는 지키는 것이 좋겠고 저를 사랑하는 분들에 대한 예의이고 보답이라고 생각이 결정되어 감사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 목사는“저는 사랑과 은혜의 빚진자로 사는 삶이라”고 말하고“올 일 년 동안 총회장님을 잘 보필하며 총회 행정에 대하여 배우면서 교단 미래를 위해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 감사예배는 경기남노회 오인호 목사 사회로 김종준 목사(합동측 총회장)의 설교(위대한 지도자의 덕목)와 직전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