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

[뉴스에이=김준석 기자] KVM 스위치 및 디지털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코리아(ATEN)가 부산을 거점으로 한 남부권 고객 지원 강화를 시작한다. 서울 본사에 집중된 수도권 편중 현상을 완화하고 고객서비스 만족을 높이기 위하여 에이텐 베이스캠프 부산을 설립하였으며 남부 시장의 중추로써 프로젝트 지원 및 신규 고객사 유치를 위한 전진기지 성격도 동시에 지니게 되었다.

ATEN은 1979년 설립이래. 지난 40년간 IT 연결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통합KVM을 비롯하여 Pro A/V 및 인텔리전트 전력 분야를 상대로 기업, 정부, 산업, 교육 현장에 필요한 통합 관리 솔루션이 강점이며, 약 500여 개 이상의 국제특허와 글로벌 R&D팀을 통해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도 구축했다. 한국 지사는 지난 2007 설립 이후 국내KVM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고, 설립 12년 만에 남부지역 성장 거점으로 부산에 지사 확장/구축하면서 대한민국 전역을 아우를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새롭게 오픈한 에이텐 베이스캠프 부산은 연면적 323㎡ 규모로 해운대구 센텀동로 99번지에 있으며 쇼룸(Show Room), 교육장, 사무실 및 회의실로 구성했다. 특히 서울 용산에 있는 데모 & 쇼룸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장비를 부산에도 그대로 옮겨와 지방에서도 서울까지 올라오지 않고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다. 서울 본사 데모룸과 마찬가지로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운영하는 에이텐 베이스캠프 부산은 누구나 자유롭게 내방하여 제품 시연 및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TEN 베이스캠프 부산에는 기존 KVM솔루션 외에도 ATEN의 대표 솔루션인 통합제어 스마트 조명 솔루션, 통합 제어 솔루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비롯하여 100여대 이상의 장비가 전시, 운영되며 제품의 홍보 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의 교육, 고객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목적으로 쓰일 계획이다. 에이텐은 글로벌 수준의 기술 지원 및 서비스 대응(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 제품 상담, 제품 시연)을 대한민국 전역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글로벌 No. 1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현지 거점으로 역할을 해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척박하던 KVM과 Pro A/V라는 시장에 과감하게 뛰어들어 기반을 다진 트랜드 리더이자 업계 선도 기업인 에이텐코리아가 설립 12년 만에 부산에 지사를 설립하고 남부권 고객 만족을 위한 움직임에 착수했다.”라며, “서울과 부산 두 곳 거점을 통해 대한민국 전역을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단순한 기술을 선보이지 않고 통합/연계되는 솔루션 장비 특성에 고객사 만족을 위한 에이텐코리아의 과감한 움직임이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뉴스에이 김준석  kjs@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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