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팸투어 참가자들이 선교장에서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뉴스에이=박윤재 기자] 강원국제회의센터(센터장 신현만)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공동 주최한 해외 협회‧학회 바이어 초청 서울·강원 초청 홍보 여행 행사가 11월 1일부터 4일, 3박 4일 일정으로 성공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6월 4일 체결된 5자 간(서울시, 강원도, 서울관광재단, 강원국제회의센터, 강원도경제진흥원) 마이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써, 해외 공동 프로모션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타 시도 연계 마이스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은 마이스 유치확대를 위한 국내외 마이스 공동마케팅,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가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그 외 마케팅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력을 주요 과제로 한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은 마이스 행사의 국내 유치를 희망하는 12명의 해외 국제회의 협회·학회 바이어를 초청하여 강원도 및 서울특별시의 관광 콘텐츠와 마이스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첫날은 서울스카이 방문 및 환영 만찬을 진행하며 서울-강원 연계 타 시도 마이스 공동마케팅의 지원사항을 안내하였으며, 서울-강원도의 관광, 기반 시설 자원을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어 둘째 날에 그랜드하얏트 호텔, 뱀부하우스, 봉은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세빛섬을 방문 및 답사하여 짧은 시간 내에 해외 바이어들이 서울의 다양한 관광, 마이스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셋째 날은 강원도 강릉으로 이동하여 아이스 아레나에서 컬링체험, 선교장에 방문하여 강원도만의 유니크베뉴를 체험한다. 이후 세인트존스호텔, 씨마크호텔, 스카이베이호텔을 답사하고, 다음날까지 하슬라아트월드를 방문, 탑스텐호텔까지 답사하여 강원도의 관광, 마이스 기반 시설의 가치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