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SM엔터테인먼트

[뉴스에이=변상훈 기자]한국 정상의 여 아이돌그룹 소녀시대와 미국에서 영화를 찍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보아가 세계적인 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소녀시대와 보아가 일본의 록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11’에 참가한다고 1일 보도했다. 한국 여자 그룹과 솔로 여가수로는 최초이다.

보아ⓒ SM엔터테인먼트

서머소닉 2011은 8월 13~14일 양일간 오카사와 도쿄에서 열린다. 서머소닉은 7월에 열리는 후지록 페스티벌과 함꼐 일본의 양대 록 페스티벌로 세계적인 뮤지션이 참여하는 무대다.

소녀시대는 14일 미국의 4인조 펑크록 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일본을 대표하는 록밴드 엑스재팬(X-JAPAN) 등과 도쿄 공연의 특별 게스트로 나서며, 보아는 하루 앞서 캐나다 팝가수 에이브릴 라빈(Avril Ramona Lavigne), 기무라 카에라 등과 함께 무대를 선다.

변상훈 기자  789@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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