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뉴스에이=김준석 기자] (재)부산문화회관은 11월 29일 ‘다듬채’ 개관 및 ‘新비전선포식’을 부산시, 지역예술계, 유관기관 등 주요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로 부산 예술인들을 위한 공연예술 연습실인 ‘다듬채’의 개관을 축하하고, 새로운 비전전략체계를 대외 선포하였다.

특히 다듬채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와 모듬북 공연으로 새로운 비전과 혁신의 의지를 널리 알리는 참신한 개관 및 선포식을 진행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다듬채의 성공적 운영을 기원하는 테이프컷팅과 시민들에게 공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설투어도 진행되었다.

이용관 대표이사는 “다듬채가 향후 부산 문화예술의 인큐베이터이자 발상지가 될 것이며, 새로운 비전전략체계로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부산을 선도하는 부산문화회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듬채는 향후 정기(분기별) 및 수시 대관을 통해 연습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그리고 문화회관은 새롭게 수립한 미션·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 성과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에이 김준석  kjs@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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