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승혁, 이주리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글로벌 라이브 방송 플랫폼 비고라이브가 연말을 맞아 초호화 캐스팅 방송을 준비한다.

비고라이브 코리아는 2019년 연말을 맞아 ‘썸바디’ 시즌1 출연자인 한선천, 이주리, 김승혁을 비롯해 DJ 겸 연기자 표은지, 소년24·프로듀스 101 출연자인 이인수 등과 함께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고라이브 코리아는 공연예술부터 대중문화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모아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Mnet 프로그램 ‘댄싱9’과 ‘썸바디’ 시즌1을 통해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현대무용수 한선천은 12월 26일 저녁 8시, 1월 2일 저녁 8시 등 총 2회에 걸쳐 라이브 방송을 한다. 안무가로도 활동하는 그는 얼마 전 개막한 뮤지컬 ‘안테모사’ 안무 제작 스토리와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썸바디’ 시즌1에 출연 중 실제 커플로 성사되어 화제가 된 이주리와 김승혁 또한 내년 1월 3일 저녁 8시 비고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진행한다. 발레리나와 비보이의 조합인 만큼 각자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겨울철 스트레칭 등 유익한 내용을 방송할 예정이다.

DJ 겸 연기자인 표은지는 12월 27일 저녁 9시, 2020년 1월 5일 저녁 9시 등 총 2회에 걸쳐 늦은 크리스마스 파티와 새해맞이 방송을 진행한다. 평소 라이브 방송을 자주 하는 표은지는 뛰어난 소통 능력을 자랑해 이번 방송 역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 이인수의 경우, 12월 24일 저녁 8시, 12월 29일 저녁 8시, 2020년 1월 4일 저녁 8시 등 무려 3회에 걸쳐 방송을 진행한다. ‘소년24’, ‘프로듀스101 시즌2’ 등을 통해 아이돌로서 기틀을 닦은 그는 춤, 노래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 비고라이브 호스트인 거스왕자, 손가수, 담다디담, 아라 등은 각각 ‘거스왕자의 솔로 크리스마스 파티’, ‘손가수의 신청곡 불러드립니다’, ‘담다디담과 게임해요’, ‘아라의 맛있는 크리스마스’ 등 계절성 이벤트로 한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고라이브 코리아는 내년 1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비고 글로벌 호스트 어워즈’의 한국 팀 진출을 지원하며 기존 국내 유저 유지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쏟고 있다. 비고라이브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참신한 기능으로 제공하겠다. 비고라이브만의 특별한 기능과 콘텐츠를 마음껏 즐겨달라고 밝혔다.

뉴스에이 이윤진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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