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양지우리교회(담임 박용우 목사) 2020년 인내와 희망을 말하는 신년예배가 본당에서 진행됐다.
지난 1월 1일 2020년 신년 첫 예배를 드린 우리교회는 지방 성전 성도들도 참여한 가운데 5일 신년감사예배에서 우리교회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추어 성가대가 본 자리를 이탈 교회 중앙 강대상 앞에서 성가대 전원이 참석 퍼포먼스를 겸한 찬양예배로 신년예배를 시작했다.
 
박재일 장로(우리교회장로회 회장)의 대표기도, 박용우 목사의 말씀이 이어졌다.
박용우 목사는“신앙이라는 말은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길이 어디라고 방향을 제시하는 말이라”고 말하고“하지만 신앙으로 사는 길이 쉽지 않고 어렵다며, 신앙으로 제시된 길을 가기 위해선 수많은 인내가 있어야 한다”면서“2020년 우리교회 성도님들은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다시 오실 그날까지 지금 가고 있는 그 자리에서 이탈하지 말고 신앙을 잘 지켜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박용우 목사는“출애굽 3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40년 광야에서 40년의 인생을 산 80세의 모세를 부르시는데 사람의 나이가 80이면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이지만 하나님께서 80세의 모세를 부르는 사건을 통해 제가 이 시간 말씀을 중심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희망이라”고 말하고“하나님께서는 내가 할 수 없다고 내려놓을 때 부르시고 일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믿고 2020년 인내하는 신앙을 중심으로 희망을 가지고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설교를 마친 후 박용우 목사는 ‘빌 4장 13절’의 말씀을 찾으라고 성도들에게 말하고 성도들이 성경을 찾은 것을 아멘으로 답하자 박용우 목사는 합독하자고 제시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합독후 박용우 목사는 “우리 모두 2020년은 승리해야 하고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한 성도는“오늘 빌 4장 13절 말씀인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 말씀을 2020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가슴에 품고 일 년을 이겨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성도는“신앙의 인내와 희망을 품고 2020년 한해 나의 해로 만들어 가겠다”면서“우리교회가 더욱 부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