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김제시는 지난 6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백구 특장 기계산업 클러 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허전 부시장, 조광희 전북도 주력산업과장, 윤홍식 백구농공단지협의회장, 최길호 한국특장차협의회장,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노윤식 본부장 등을 포함한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인사, 착수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산업연구원 이항구 선임연구원은 특장 산업의 현황과 백구 특장 클러스터 구축 방향 및 발굴 가능한 여러 요인등에 대해 발표를 했으며 보고회 참석자들은 특장 클러스터를 전북도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허전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백구 특장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김제시가 명실상부한 특장집적화단지로 체계를 구축해 김제시 뿐만 아니라 전북도의 경제에 큰 활력을 붙어 넣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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