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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북한 주체사상 이기는 것은 오직 복음” 강조교직원시무예배 교단신년하례회서 북의 변함없는 적화통일정책과 반미정서 확산 우려
뉴스에이 이광원 | 승인 2020.01.15 10:18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북한은 달라진 게 없습니다. 75년 동안 주체사상과 적화통일로 똘똘 뭉쳐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집단도 북한을 이길 수 없습니다. 오직 기독교 신앙만이 이깁니다. … 우리가 오랫동안 기독교 복음통일을 강조한 것은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고, 북한 전역에 교회가 서고, 그래서 복음이 북한을 변화시킨 다음에야 비로소 통일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직원 시무예배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 신년하례회에서 “얼마 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조선일보>에 (게재된 전면광고를 통해) 쓴 긴 글을 읽고 충격과 도전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말한 뒤 “지금은 그리스도인들이 사분오열할 때가 아니라 똘똘 뭉쳐 진리와 복음과 생명의 빛을 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특히 반미 정서의 확산을 우려하면서 “미국이 6·25전쟁에 개입하지 않았다면 적화통일이 되었을 테고, 그렇게 되었으면 오늘의 대한민국과 교회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대한민국은 미국의 선교사들이 알지도 못하는 땅 조선을 찾아 목숨을 바치고, 또 6·25 때는 미국 젊은이들 3만 5000명이 피로써 지킨 나라이니 복음의 씨앗과 한미동맹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 역설했다.

이영훈 목사는 “어둠이 깊어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진리의 빛, 복음의 빛, 생명의 빛을 발해야 하며 이를 위해 말씀과 기도의 영성을 회복하고 전도의 열정을 다시 일으켜 복음 전도에 더 매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예수님만이 우리의 희망이고 생명이며, 대한민국이 사는 길도 복음화하는 길뿐이다”고 말했다. 특히 “교회의 본질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지만 교회는 복음전도와 선한 사업을 통해 세상을 바꿔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에이 이광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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