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과거 보육교사는 91년 영육아 제정법이 만들어 지면서 정부시책으로 보육교사 양성교육을 마치면 2급으로 보육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하도록 했지만 현재는 정부시책이 3급으로 분류되어 정상 교육을 마치고도 여성들의 재취업에 제한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것은 잊을 만 하면 툭하고 언론에 터지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어린이에 대한 관리 소홀과 관심 소홀 및 교사들의 폭행이 문제가 되고 있어서다.
 
최근 교육부는 사이버 학과 중심 2급 교사를 교육하여 보육교사를 양성하고 있지만 아이를 교육하는 교사의 인성이 오랜 시간 교육만으로는 해결 되지 않는 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교육 전문가 중 한사람은 “현재 대부분의 보육교사 교육의 경우 사이버 상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면서 “보육 교육은 이론이 아닌 실습이 중요하지만 현재 우리 보육 현장의 실제 상황은 실제적인 현장 실습보다는 이론상으로 교육을 받고 자격 취득 후 현장을 가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말한다.
 
현재 보육교사 양성교육설치 기준은 200명이지만 현재 모집 되고 교육하는 곳은 50명을 조금 웃도는 정도로 모집되는 숫자는 텃 없이 모자른 상태로 운영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이에 교육원들은 교육의 질을 대학이상으로 높이는 것과 교사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구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교사의 인성교육을 위한 교재를 개발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총장 최성규 목사) 부설 성산보육교사교육원으로 본원은 설립초기부터 보육교사들의 인성교육을 철저하게 교육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효 인성 특성화교육기관인 성산보육교사교육원(대표 김영미 원장)은 성경적 효를 바탕으로 보육교사 후보생들의 인성 교육을 철저하게 시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산보육교사교육원은 가장 우선적으로 교사의 인성에 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졸업 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교사의 인성이 올바르게 서 있을 경우 영유아들을 안심하고 교육을 하고 돌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육 교사들이 이러한 인성 교육이 전혀 없이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기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지경에 처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전국에는 50여개 정도 보육교사 교육원이 있습니다. 대부분 열악한 환경 속에서 보육교사들을 양성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해 수많은 보육교사들이 배출되고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육원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가장 우선적으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명확하게 보육교사의 역할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들을 통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전문가들은 영유아를 교육하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교사들의 인성 교육과 철저한 현장 위주의 실습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 한다.
 
성산보육교사교육원의 경우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부설로 우선적으로 영유아 교육 전문분야별 교수진들이 철저하게 교육을 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들 전문 분여별 교수진들의 교육과 성경적 효를 기반으로 한 인성 교육이 맞물려 교육교사가 탄생하는 것이다.
 
“갈수록 보육교사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 방침에도 상당 부분 현실과 부합하지 못한 정책으로 인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 관계당국은 보육원에서 3급 교사를 양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교육 현장에서는 모집자체가 2급 이상의 자격을 소유해야 합니다. 3급 자체를 모집 대상에서 제외하는데 정부는 3급을 주라고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장과 동떨어진 행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서 지적한 대로 우선적으로 관계 당국이 보육교사 후보생들의 인성에 관한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 나아가서 양육과 돌봄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성산보육교사교육원(인천광역시 위탁교육기관)은 성경의 효에 입각하여 기독교의 원형인 사랑 실천을 바탕으로 민족 복음화를 실현하고, 국가사회의 발전과 세계평화 및 인류문화향상에 헌신할 인격과 능력을 갖춘 지도자 양성을 설립정신으로 하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부설 보육교사교육원으로써 효(HYO-Hamony of young & old)와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기관이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국가공인(3급)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며 많은 수의 보육교사를 양성해 왔다.
 
“보육교사자격증 취득 후 어린이집 담임교사 및 누리교사, 지역아동센터교사, 방과 후 교육기관 교사 등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최신시설 기자재가 완비된 강의실, 실기실습실, 학생 휴게실, 학습지원공간, 상담실 등이 구비되어 쾌적하고 수준 높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교육생들에게 진학과 진로에 대한 최신정보와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성산보육교사교육원은 올 해 한국보육진흥원이 진행한 보육교직원 대상 보수교육실시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기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보육교사의 마음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사업주 위탁 교육훈련과정(HRD)인 생활지도 HYO인성교육과정 심사에 통과하여 자체개발한 인성교재를 활용하여 영유아는 물론 보육교사가 행복할 수 있는 인성친화적인 보육문화조성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재 성선보육교사교육원은 국내는 물론 중국에도 진출 인성교육을 통한 보육교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할 준비를 하고 있다.
 
김영미 원장은 이를 위해 지난 해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사장 이광재 박사를 통해 중국 관계당국과 다양한 보육 교육 프로그램 로드맵을 만들 정도로 국내를 뛰어 넘어 글로벌 보육교육에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현재 성산보육교사교육원은 보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민간자격증과정을 연계하여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2020년 양성교육과정 24기를 모집 중이다. 보육교사양성교육과정은 교육기간이 1년이며 개강은 오는 3월 말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양성교육과정에 대한 접수 및 상담은 전화상담, 방문상담, 홈페이지(www.성산보육교사교육원.kr) 등을 통해 가능하다.
 
재취업을 희망하거나 경력단절여성이라면 성산보육교사교육원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전문가로 성장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