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기자] 양천구(구청장김수영)는졸업및새학기를맞아「교복및학생용품교환장터」  를개최,오는2월17일(월)까지물품을접수받는다. 

 「교복및학생용품교환장터」행사는양천녹색가게연합회가주관하고양천구가  후원하는행사로,신학기마다고가의교복구입에따른학부모의가계부담을덜  어주고자원절약을활성화하기위해206년부터매년열리고있다.

지난해는학생·학부모를비롯해1,70여명이행사에참여했으며,총2,50점이  교환및판매되었다.장터판매수익금전액(7백만원)은관내저소득학생35명  에게1인20만원씩장학금으로지원되기도했다.  

교복및학생용품접수는오는2월17일(월)까지녹색가게1호점(☏2647-670),  양천구청청소행정과(☏2620-3420)또는각동주민센터에서가능하다. 또한 물품은당일행사장에서도접수할수있다.

물품기증자에게는행사당일교복구입  청소행정과  박종익2620-3421  김호원2620-3434  김승환2620-3437  시현금처럼사용할수있는교환권이발급된다.    

「교복및학생용품교환장터」는2월21(금)부터2일(토)10시부터16시까지이  틀간,양천구청3층양천홀에서개최된다.

교복자켓은7,00원내외,셔츠등은  3,00~5,00원으로저렴한가격에구입할수있다.  

양천구관계자는“교복및학생용품교환장터는신학기를준비하는가계의부  담은줄이고,자원을재활용해환경도지키며,수익금으로저소득학생에게도움  을줄수있다. 일석삼조,그이상의기쁨을공유할수있는뜻깊은행사인만큼  구민들의많은관심과적극적인참여를바란다.”고말했다

뉴스에이 천선우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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