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중국발 우한폐렴(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기독NGO 단체와 종교언론사들이 나섰다.

현재 중국발 우한코로나폐렴이 대구, 경북지역 등 현재 수천 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어 환우들을 치료할 수 있는 병실 부족으로 치료 대기 중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기독NGO 단체와 종교언론사들이 나서 부족한 물품 후원 및 재정 후원 그리고 현장에 투입되어 헌신할 자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단체는 한국윤리재단(KEF), 기독교학술원, 한국기독의사회, 샬롬을 꿈꾸는나비행동, 한미기업인친선포럼,자유민주시민연대(ULD), 독도지킴이세계연합(사),서울대학교노아팀,스카이데일리,GOODTV극동방송국, C채널 기독교방송국, 기독교헤럴드,기독일보 외 등이며, 고문단으로 진교훈 교수, 김상복 목사, 정필도 목사, 박만수 목사, 이정화 목사, 윤수현 박사, 최현림 교수, 유장희 고문, 신성환 목사, 신동진 교수, △공동대표단(단체 대표) : 김영한 교수, 신현웅 총재, 김윤환 교수, 이창형 대표, 이상원 교수, 김동녕 회장, 박진석 목사, 문계완 교수, △공동집행위원회(단체 사무총장, 총무, 실무책임자) 박봉규 목사, 이일호 교수, 최선 박사, 백준우 사무총장, 정제나 사무총장, 김동언 교수, 류사라 교수 △상임집행위원장(권요한 박사), △전문위원(의료, 법률, 신학 등) 김준명 교수, 정중기 교수, 김명선 의사, 이왕재 교수, 지영준 변호사, 유정우 박사, 김정만 목사, △자원봉사단 홍석준 박사 등이다.

동 단체를 결성하게 된 배경에 대하여 최선박사(서울극동방송국진행자/공동 집행위원회)는“우한폐렴으로 무엇보다 방역 일선에서 분투하시는 의료인들과 방역대원들이 강건하게 임무를 완수하여 조속히 코로나의 확산이 차단되도록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면서“이번 우한폐렴(코로나19)와 관련 기독교 NGO단체와 언론들이 힘을 모아 대구와 경북의 아픔을 위로 해야 한다는 결론을 돌출하고 이번에 연합으로 함께 ‘코로나19대구경북방역지원운동’본부라는 단체를 결성 뜻있는 분들의 마음을 모아 대구와 경북의 눈물을 씻어 주려고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오신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고통 가운데 있는 환우들과 시민을 위해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어 주시기 바란다”면서“정부 당국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적합한 방역정책을 시행하도록 촉구도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