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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후보는 사과하고 TV 토론회에 응하라"4월 5일 KBC 토론 에도 즉각 응할 것"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03.24 02:38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KBS TV 토론회 (4월 1일)를 거부하고, 고흥군 기자 협회와 농어민 단체 초청 후보 토론회 (3월 말경)도 무산시켰던 김승남 후보가 KBC(광주방송) TV 토론회 (4월 5일) 조차 기피하려 하고 있는 등 행패에 가까운 행동으로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KBC (광주방송) 측은 3월 17일 김승남 후보와 황주홍 후보 측에 4월 5일 TV 토론회를 제시했고, 이에 황 후보 측은 곧바로 좋다고 응답을 했으나, 김 후보측은 일주일이 흐른 오늘까지도 법정 토론회인 MBC 토론회 (4월 7일)를 제외하고는 참석이 어렵겠다는 둥 이 핑계 저 핑계로 시간만 끌고 있다.

그러다 더 이상 김 후보 측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을 수 없는 방송국 측에서 “왜 후보자가 TV 토론회를 이렇게 안 하려고 하시느냐?”는 등 참석을 독려했음에도 김 후보 측은 4월 7일 전에는 바빠서 못하겠다고 계속 버티는 바람에 4월 12일로 KBC 토론회를 미뤄 개최하게 생겼다. (김 후보는 KBC 토론회도 응할 생각이 전혀 없었으나 최근 KBS 토론회 참석 거부로 여론이 나쁘게 돌아가자 할 수 없이 오늘까지 참석 여부를 알려주겠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4월 12일로 TV 토론회가 잡힌다면, 이미 사전 투표 (4월 10일~11일)가 끝나버린 시점이어서 KBC TV 토론회는 반쪽짜리 토론회가 불가피해졌다.

통상적으로 40% 정도의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하기 때문에 이미 투표를 해버린 절반 가까운 유권자들을 상대로 TV 토론회를 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자기만 바쁘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로 4월 10일 전까지만 하면 될 것을 이렇게 갑질을 해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가급적 TV 토론회를 안 하고 싶어 하고, 마지못해 하더라도 군민들의 절반이 투표를 해버리고 난 뒤에 하겠다는 김승남 후보의 옹고집과 당당하지 못한 꼼수이다.
 
결국, 김승남 후보는 KBC TV 토론회 (4월 5일 예정)도 무산시켜 버리고 싶었으나, 여론에 밀려 마지못해 응하면서 사전투표가 다 끝나버리고 나서 TV 토론회를 하게 만든, 정말 희한하고 상식 밖의 추태와 꼼수 정치인의 적나라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양식 있는 많은 군민들이 혀를 차게 만들고 있다. (우리 후보 측은 4월 12일이라도 좋다고 참석 통보를 했으나, 아직도 김 후보측은 응답을 안 하고 있다.)
 
김승남 후보는 KBS 토론회를 기피하고 거부해 놓고도 거부가 아니라 “연기 요청했다”는 거짓말로 언론 보도자료까지 냈다가, 우리 측에서 소상한 사실관계로 김승남 후보 측의 거짓 행태를 지적하고 입증하자 김승남 후보는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아무런 변명조차 못하고 있다.

우리 측 보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던 김승남 후보는 사과 한 마디하지 않은 채 그저 시간만 지나가면 된다는 식으로 묵묵부답하고 있다.
 
우리는 거듭 김 후보의 사과, 4월 1일 KBS 토론회에 응할 것, 4월 5일 KBC 토론에도 즉각 응할 것을 20만 유권자의 이름으로 강력 촉구하고 요청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번 총선 공약으로 「김승남 방지 법」 제정을 다시 약속드린다. 국민들의 알 권리와 후보 검증 기회를 교묘하게 기피하고 거부하는 제2의 김승남 후보, 제3의 김승남 후보가 다시는 나오지 못하도록 최소 3회의 TV 토론회와 최소 3회의 시민사회 초청 토론회 참석을 의무화하고, 이를 어길 경우 중대한 불이익이 발생하도록 관련 법을 개정, 강화할 것이다.

이광원 기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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