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지난 12일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을 선포한 후 지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동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응 프로세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동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대응 프로세스에 따라 △직원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점심식사 시차 운영 및 혼밥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인식을 위한 직원교육 △내 자리 내 손으로 소독하기 △센터 내 시설 소독 시간 간격 단축 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구직자와 교육 훈련생까지도 함께 대응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 

동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현아 센터장은 “3차 휴관연장으로 인해 발생한 혼란과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교육생을 비롯한 구직자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휴관 중이라 업무가 제한적이지만 정부가 추진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 외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내며, 코로나19가 종결되는 시점까지 구직자, 교육생, 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