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2020년 4월3일(금)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김판수)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금 5천만원과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성금 5천만원 총 1억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김판수 지부장, 시청출장소 노대성 소장, 김정태 단장, 조기수 과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농협은행이 여러모로 많이 힘들고 고생이 많으신데 매번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큰 성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광명시도 적극 협조하여 복지발전에 함께 나아가도록 하겠다.”며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김판수 지부장은 ”이번 코로나19 극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전달한 성금이 조금이나마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미약하게나마 광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매년 희망나기에 성금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된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금은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되며, 복지증진을 위한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기금과 현물을 통해 복지시각지대 가정에 임대보증금, 쌀, 양파 등을 지원 하고 있으며 복지시설 및 단체에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사업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