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사라 기자] 패션 잡화 브랜드 무크(mook)가 브랜드 설립 이래 첫 골프화를 출시하며 사업영역 확대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는 한편, 동시에 일각에서는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으며 올바른 레저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가 바로 골프다. 골프는 자연 속에서 개인의 바운더리를 보장함과 동시에 전신을 골고루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건강을 위해 찾고 있다.

무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렉스 골프화’는 끈 대신 다이얼로 피팅 조절이 가능한 보아 시스템을 적용해 신고 벗기에 편리하며, 맞춤 제작한듯한 핏감으로 발의 흔들림을 최소화시켜 최상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는 기능성 골프화다. 함께 50개의 트랙포인트를 지닌 러버 아웃솔로 높은 마찰력은 물론, 접지력을 강화해 경사나 모래 벙커, 물기가 있는 잔디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안정적이게 완성됐다.

플렉스 골프화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를 활용해 총 3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며, 포멀하면서도 활동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로우컷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골프화 스타일을 제시했다. 기존 골프화에 사용되던 우레탄보다 부드럽고 푹신한 에탄올 신소재를 적용시켜 더욱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며, 표면에는 생활 방수 코팅 처리되어 외부 오염요인으로부터 보호, 깔끔한 관리가 가능케 했다.

무크 마케팅 관계자는 “플렉스 골프화는 무크에서 처음 선보이는 기능성 스포츠화로,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됐다.”라며, “기능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니 만큼 소비자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크의 플렉스 골프화는 아울렛을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