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남유에프엔씨 임직원들이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키트 제작봉사활동을 13일 진행했다.
 
남유에프엔씨는 지파운데이션에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키트 100개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새롭게 출시한 아이보들 손소독제 650개(470만원 상당), 수분크림 200개(700만원 상당)를 추가 기부하였다.
 
이번 남유에프엔씨와 함께 제작한 생리대키트에는 6개월 분량의 생리대, 생리대파우치, 여성청결체, 찜질팩, 아이보들 크림 등 생리기간 동안 사용할 제품과 코로나19 예방 아이보들 손소독제로 구성되어 있다.
 
남유숙 남유에프엔씨 대표는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매월 생리대 부족으로 힘들지 않고, 당당하고 멋진 여성으로 자라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정기적인 나눔과 봉사로 함께 해 주시는 남유에프엔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유에프엔씨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남다른 기부행렬을 이어온 남유에프엔씨는 국내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키트부터 양육시설 아동을 위한 패딩 지원, 미혼모를 위한 화장품 등을 지파운데이션 기부한 바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