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현장 예배, 5월10일(주일) 예정”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순연하여 현장예배로 드리려던 ‘부활기념감사예배’를 직분자중심으로 참여한 가운데 전 세계가 볼 수 있는 온라인 생중계예배로 드렸다.
 
이날 사랑의교회는 ‘감염예방을 위한 고도의 방역체계를 가동했으며, 예배 참석한직분자들도 불편한 기색 없이 발열체크, 예배참석자 카드 작성, 소독 철저하게 준수하며 7대 준칙’을 지킨 가운데 예배를 드렸고 예배를 드리는 공간에서도 참석한 직분자들은 교회에 지시에 따라 일정거리를 두고 예배를 드렸다.
  현재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줄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분위기 상 완화는 되었다고 보고 있지만 사랑의교회는 다음 달 연휴가 끝나는 시기까지 보건당국의 권고사항을 인지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하고 실천할 예정이며, 사랑의교회 현장 예배는 완전한 복원을 오는 5월10일(주일)로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현 담임목사는 “순도 높은 사랑의 능력”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증거 했다.
 
설교에서 오정현 목사는““비록 직분자 중심이지만 교회본당에서 10주 만에 그리운 얼굴을 마주보며, 예배를 드리게 된 것에 대하여 감격 한다”면서“우리 모두가 육신은 떨어져 있었지만오랜만에 봐도 하나라고 느끼는 것은 오직 저만의 생각이 아니고 여러분 모두가 같은 생각인 것 같아 우리가 영적가족인 것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어 너무도 감격스럽다”고 말하고“5월10일 성도 모두가 함께하는 현장 예배를 통해 기쁨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이 땅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갖자” 강조했다.
 
이어 오목사는“부활기념감사예배를 드리는 오늘, 먼저 주님을 향한 100% 순전한 사랑을 드리는 교회공동체가 되어 코로나19 라는 험한 산도 극복하고 회복하자”고 덧붙였다.
 
교회관계자는“오늘 부활기념예배는 직분자 중심으로 방역을 철저하게 하는 등 안전을 우선 고려하여 철저하게 준비하여 드렸으며, 전성도가 참여하는 예배는 5월10(주일)드리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