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김준석 기자] 서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영)에서는 5월 23일(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따른 대면 면접이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문화의집의 대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채팅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면접이 진행 되었다.

이번 온라인 면접심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비대면 및 온라인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온라인 면접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시켜 진행하였다.

또한,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긴급사항에서 청소년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온라인 환경 매체를 접목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서 미래사회 변화의 패러다임에 맞춘 다양한 비대면 및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계획 중이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문화의집의 운영 및 사업 모니터링, 프로그램 기획과 타 기관의 벤치마킹 등의 시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청소년동아리는 자치회의를 포함한 동아리 경연 및 공연 참가, 청소년 축제 기획 및 운영을 전개하는 등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주도하는 참여기구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해 추가 모집 실시할 예정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의 관련사항은 서구청소년문화의집홈페이지(http://seoguyouth.co.kr)또는 유선전화(☎051-257-9162)로 문의하면 된다.